벨킨, 내년 한국지사 설립  벨킨이 국내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.  벨킨은 공유기·무선 랜 카드·파이어 와이어 장비 등 네트워크 제품과 키보드·마우스 등을 생산하는 미국계 컴퓨터업체로 최근에는 PDA·아이포드 주변기기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.  벨킨은 3일 올해 시장 조사를 마치고 이르면 내년 초 제품 유통과 AS를 맡을 국내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 또 이달부터 공유기 등 네트워크 제품과 마우스·블루투스 헤드세트 등 다양한 PC주변기기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. 이들 제품은 국내 벨킨 총판인 코루서스와 ATK를 통해 유통된다.  최근 방한한 벨킨 에릭 통 AP 부사장은 “한국은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몇 안되는 국가로 벨킨에게는 아주 주요한 시장”이라며 “철저한 현지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”고 강조했다.  벨킨은 국내 시장을 공략할 첫 모델로 ‘프리-엔(Pre-N)’ 인터넷 공유기와 무선랜 카드 ‘F5D8010’를 출시했다. 에어고 네트웍스의 ‘트루 미모’ 기술을 채택한 이 제품은 네트워킹 성능을 개선해 비디오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다. 또 표준 802.11g 대비 무선 네트워크 범위가 8배나 확대했고 인접한 와이파이(Wi-Fi)시스템이나 다른 2.4GHz 장비와의 전파 간섭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.  한정훈기자@전자신문, existen@etnews.co.kr ○ 신문게재일자 : 2005/10/04
100Mbps급 차세대 무선랜 솔루션 등장
미국 벨킨사 `프리-N' 발표
`와이파이' 제품과도 호환
 
초고속 유선 네트워크 환경과 동일한 100Mbps급의 무선 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무선 랜 솔루션이 등장했다.

미국의 무선 랜 솔루션 전문업체인 벨킨(대표 쳇 핍킨)은 기존 무선 랜 전송범위를 최대 8배까지 지원하고 최대 108Mbps까지 지원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`프리-N(Pre-N)'을 3일 발표했다.

`프리-N'은 기존 에어고네트웍스의 차세대 무선 랜 기술인 트루 미모(True MIMO)기술을 채택한 제품으로 전송속도와 도달거리를 대폭 개선하는 한편, 기존 와이파이(WiFi) 무선 랜 제품과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한다.

트루 미모 기술은 여러개의 안테나를 사용해 무선신호를 송수신하는 스마트안테나 기술로 하나의 20㎒ 채널상에서 2개의 54Mbps급의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집약, 최대 108Mbps급의 무선속도를 제공한다. 또, 여타 미모 솔루션이 기존 와이파이 표준 제품들과 호환이 불가능한데 반해, 이 제품은 802.11b 및 802.11g 제품군과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.

벨킨의 에릭 통(Eric Tong)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"한국, 일본, 홍콩 등 아시아권 국가에 지사설립 및 현지 인력 육성을 검토하고 있다"면서 "한국에서는 2개의 채널사를 통해 영업망을 구축하고, 조만간 지사설립 등을 추진하게 될 것"이라고 말했다.

최경섭기자@디지털타임스